거창군 '삶의 쉼터' 최종수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역사회 자립 지원·권리 보장에 기여

거창군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 최종수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25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 최종수 팀장이 지역사회 자립지원과 권리 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거창군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삶의 쉼터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12명의 자립대상자를 목표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적인 삶을 돕고 있다.

최종수 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작게 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립대상자들의 독립적인 삶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 이번 수상은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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