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정우택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는 11일 범조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구기도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장은 이날 "정우택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 사회 범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커 이번에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우택 교수는 "사회의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 복귀를 위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품어줄 때 범죄는 스스로 예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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