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박진홍 기자] 7일 오후 9시 41분쯤 경북 포항시 청하면 청진1리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즐기던 4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를 목격한 낚시객 B씨는 "스쿠버용 수중 랜턴이 물속에서 움직이질 않는 걸 보고, A씨 일행에게 알렸다"고 말했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헤경은 A씨가 스쿠버 도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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