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멘토 등 4개 분과에서 병원·편의점·식당 등 지역 생활권 내 47개 기관·116명이 활동 중이다.
행사에서는 1년 간의 활동 성과 보고와 청소년 육성 유공자·모범 청소년·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15명에거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관련 단체·시설·1388청소년지원단·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선미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청소년안전망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