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6일 '2025년 청소년동아리활동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청소년동아리활동 우수동아리 시상식'은 1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격려해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중공연문화예술 분야 동아리 '어텐션(Attention)'과 특이공연문화예술 분야 동아리 '라온(Laon)'이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특히 '라온'은 지역 행사에 다수 초청받아 꾸준한 공연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어텐션'은 올해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각종 공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뛰어난 기량과 성장을 보여 우수한 활동 사례로 인정받아 대전시장상(대상)을 수상했다.

김지연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1년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청소년들이 있어 이번 시상식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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