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3일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대천해수욕장 해안가 줍킹(JUBKING,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한 세상 다 같이 만들어요', '청렴은 노력이 아닌 생활이다', '청렴은 약속입니다'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해양 활동 관련 시설물을 확인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주변 상인들과 관광객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병민 학생해양수련원장은 "주변 환경이 깨끗하면 마음도 맑아진다는 확신을 갖고 모든 직원들이 줍킹에 동참했다"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대전 교육가족에게 더욱 신뢰받는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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