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치매 관리 자원 발굴·전문가 의견 수렴 자리 마련

2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가 열리고 있다.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2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치매 관련 자원을 발굴하고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요 사업 추진 사항 안내, 힐링 가족 프로그램 소개, 금산군 치매 사업 발전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공공·민간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상황에 맞는 치매 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금산백세주간보호센터 △푸른신경과의원 등이며 치매환자 가족 대표도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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