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광북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


"지역 내 재개발 확대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

광북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 모습. /광명소방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소방서가 광북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2일 개최했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광북119안전센터는 광명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임시청사에서 소방 업무를 운영해 오다가 4년 만에 신청사로 복귀하게 됐다.

신청사에서는 기존대로 광명1·2·3동과 철산 1·2동을 관할하며, 펌프차 2대, 구급차 1대, 소방대원 26명이 상시 근무한다. 신청사에는 △심신안정실 확대 △구급대원 대기실 확장 △의용소방대 사무실 신설 등으로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새롭게 둥지를 튼 광북119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재개발 확대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진압·구급·구조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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