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25 국정과제 이행 점검 워크숍 개최


전략 이행력 강화·AI 시대 조직문화 구축 논의

전력거래소가 지난 1일 KPX 경영 혁신 워크숍을 열고 2025년도 국정과제 이행 실적 점검과 2026년도 전략 이행령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더팩트ㅣ나주=김동언 기자] 전력거래소가 지난 1일 'KPX 경영 혁신 워크숍'을 열고 2025년도 국정과제 이행 실적 점검과 2026년도 전략 이행령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내 혁신조직인 KPX 주니어-시니어 컬쳐리더, 노동이사, 적극행정위원회 및 외부 전문 컨설턴트 등이 참가해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전략 목표 점검 및 과제 케스케이딩(Cascading) 고도화 △업무 혁신과 적극 행정 지원 체계를 통한 전략 이행 효율성 강화 △AI 시대 신(新)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인사 및 평가 등 내부 경영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워크숍에서 주요 실무진과 전문가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AI 활용·적극 행정·전략 실행과제 이행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내·외부 협업 분야를 선정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도출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전략 중심, 성과 기반의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전사적 조직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CHARMING+KPX'를 슬로건으로 전략 내재화, 청렴, 협업 등 3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새롭게 발표된 국정과제를 적시 이행하기 위해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기관의 혁신 방향을 재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력거래소는 2026년도에도 전략 성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전력 산업의 리더로서 기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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