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올해 친절부서 친절공무원 선정해 시상


군민 곁에 더 가까이…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행정 실현
대구시 2025 민원 행정 시민 만족도 조사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시 군위군은 이달 정례조회에서 2025년도 친절부서와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시상 했다. (왼쪽부터) 친절공무원에 선발된 산성면 김태성 씨, 정책추진단 김서연 씨, 주민복지실 임주연 씨, 김진열 군위군수, 총무과 최지원 씨, 인허가과 이은정 씨, 부계면 우승희 씨. /군위군

[더팩트 | 군위=정창구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이달 정례조회에서 2025년도 친절부서와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친절행정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했다. 정책추진단이 1위를 차지했고 산성면과 보건소가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됐다.

친절공무원은 주민복지실 임주연, 정책추진단 김서연, 총무과 최지원, 인허가과 이은정, 부계면 우승희, 산성면 김태성 주무관 등 6명이 선정 됐다.

이들은 전화 응대, 민원 대응 태도, 업무 숙련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올해 진행된 종합모니터링 평가에서 종합 친절도 87.49점을 기록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화 응대 평가에서는 신속성, 정확한 발음, 친절한 음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문 평가에서도 근무환경과 복장, 응대 태도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다.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행정 구현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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