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는 전날 제316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추경예산안을 다뤄, 청양군이 제출한 6386억 원 규모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1건을 감액했다. 명시이월 사업 1건은 불승인 처리했다.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그대로 의결됐다.
앞서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을 처리했다.
의회는 △청양군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을 원안가결하고 △청양군 민원상담관 운영 조례안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수정가결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오는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9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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