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이 개관 첫 주말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두산건설은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3일간 1만 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충남 최초로 선보이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다. 지역 개발이 활발한 청당동에 들어선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균 4억 7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5% 정액제(1차 1000만 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초기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4Bay 판상형 구조, 드레스룸·팬트리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9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충남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상품성과 입지, 금융 혜택을 모두 갖춘 만큼 청약 결과도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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