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았다.
GH는 지난 28일 수원 광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GH 임직원은 물론 광교장애인주간복지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GH는 기념식에서 광교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 다산신도시 등을 통해 이뤄온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김용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8년간 GH가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쌓아온 발자취가 앞으로도 유구히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앞으로도 청렴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내실을 다지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도시 분야 최고 공기업을 향한 여정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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