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12회 사랑의 열매 대상 '나눔장' 수상

전북대학교병원은 28일 2025년 제12회 사랑의 열매 대상 기부 분야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 /전북대병원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2025년 제12회 사랑의 열매 대상' 기부 분야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 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전북대병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점,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온기 나누는 난방매트 지원사업과 따뜻한 사랑의 愛너지 나눔 행사 등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적극 수행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 구성원 모두의 성과"라며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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