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늘교회, 대전 대덕구에 200만 원 상당 라면 기탁

대전 대덕구 오정동 소재 새하늘교회가 27일 대덕구에 겨울철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 소재 새하늘교회가 27일 대덕구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겨울철 청·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수현 새하늘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새하늘교회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실천해주신 새하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덕구 역시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필요한 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하늘교회는 2022년과 2024년도에도 오정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키트와 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