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26일 송악농협 다올라페니체에서 '2025년 당진시 사회적 경제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와 관계기관,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가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한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공로자 시상, 초청 강연,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돌봄·고용 창출·지역서비스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공동체의 중요한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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