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2월 10일까지 인터넷(PC·모바일)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먼저 진행되며 기간 내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을 통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 통계로, 농가 및 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 개별 특성을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서구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관내 모든 농가 및 임가 1만 2634가구가 조사 대상이며 16개 공통 항목에 농업은 33개, 임업은 9개 항목을 추가로 조사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정확한 농림어업 정책을 세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료가 된다"며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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