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심사 실시


12월 3일까지, 국민 손으로 현장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투표

대전시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 안내 포스터. /대전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내달 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민심사는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 내 ‘정책참여-국민심사’ 메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심사 대상은 올해 하반기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으로 이 가운데 6건의 사례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급과 인원이 확정되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국민심사 대상 사례는 △아직도 손으로 입력하나요? 교원자격증, 이젠 클릭 한 번으로 자동생성 △마음에 쉼을, 교육에 힘을! 교직원의 곁을 지키는 통합 회복지원센터를 구축하다 △사각지대였던 교원 호봉업무에 빛을! △복잡해지는 학교 시설 규정 속, 매월 문자 안내로 과태료 부과 위험에 선제 대응하다 △비연수기관의 한계를 넘어, 시설관리직 실습형 교육과정으로 역량 강화 선도하다 △완성형 학교시설 무상공급(공유재산+물품) 협약으로 학생 배치 여건 조성 및 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하다 등 총 11건이다.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더 나은 행정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니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의 사례를 확인하시고 소중한 의견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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