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열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논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2027 논산딸기엑스포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지난 2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논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주요 내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69명에게 논산시장 표창 등 다양한 시상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LED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화려한 빛과 함께 펼쳐진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논산의 밝은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시의 크고 작은 행사 현장에는 언제나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했다"며 "이분들의 헌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논산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백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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