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9개 안건 처리


최원석·윤지성·이순열·유인호·이현정·여미전 의원 5분 자유발언
김효숙 의원, 긴급현안질문 통해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 촉구

25일 세종시의회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가 25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9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도담동, 국민의힘)·윤지성(제4선거구, 국민의힘)·이순열(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유인호(보람동, 민주당)·이현정(고운동, 민주당)·여미전(비례, 민주당)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김효숙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세종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진단하고 향후 이동 여건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안건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종시 읍·면·동 및 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세종SB플라자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16건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세종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5년도 세종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이다.

또한 시설관리공단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문화관광재단, 세종로컬푸드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추천했다.

세종시의회는 내달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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