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위해 안전 물품 전달

대전도시공사가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어르신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24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안전물품 500여 개를 기부했다. /대전도시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어르신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24일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물품 500여 개를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대전도시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고령층의 보행 안전과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대전도시공사는 어르신들에게 '지팡이 아이젠', '신발 아이젠'을 비롯해 체온 유지를 위한 휴대용 '핫팩'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아이젠의 올바른 부착 방법과 사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착용해 보며 안전한 보행법을 익혔고, 교육을 들은 어르신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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