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2025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희열’ 개최


희망과 열정 담은 255점 작품 전시
수업서 다진 실력·재능도 무대서 선보여

24~28일 대전갤러리에서 올해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24~28일 대전갤러리와 어울림홀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행되는 작품전시회에서는 민화, 캘리그라피, 사진, 서예 등 평생교육 강좌 14개 분야와 시화 작품을 포함한 총 255점의 작품이 대전갤러리에 전시된다.

이 중에는 학습관이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공예 작품도 함께 전시돼 의미를 더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직장인 등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5일과 26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26일 오후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다진 실력과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칼림바와 우쿨렐레, 태극권, 통기타, 성악과 합창 등 9개 팀이 참여해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창영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이번 발표회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배움과 성과를 나누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방문해 주셔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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