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해외 기술규제 설명회 개최…맞춤형 시험인증 상담도


다음 달 4일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서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기술규제 설명회 포스터. /KTL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다음 달 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시험인증 관련 상담회와 기술규제 설명회를 열고 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술사업화를 도모하는 기업의 시험·인증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시험인증 비즈니스 라운지, 기술규제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시험인증 비즈니스 라운지는 현장에서 KTL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KC인증·의료기기 인허가를 포함한 국내 인증, 주요 국가별 해외 인증 등 기업이 직면한 실질적인 시험인증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기업 맞춤형으로 1대 1 상담을 제공한다.

같은 날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기술규제 설명회'도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KTL의 해외 인증 전문가들이 직접 주요 교역국의 최신 기술규제 정책과 해외 인증 대응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강제인증(CCC) 최신 동향 및 사후관리제도, 남미공동시장 회원국의 기술규제 및 진출 전략, 사우디아라비아 인증 시스템 사베르 및 걸프협력회의 국가 적합성 인증마크 규제 동향 등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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