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화이트 러브 콘서트’ 12월 6일 공연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 ‘화이트 러브 콘서트’ 포스터. /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 ‘화이트 러브 콘서트’를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르를 넘나드는 합창곡과 무용수·밴드와의 협업 무대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이트 러브 콘서트’는 추억의 동요, 핸드클랩 기반의 리듬곡, 대중가요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국내 정상급 플라멩코 무용수와 3인조 밴드가 함께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눈과 사랑’을 주제로 한 합창과 캐럴 앙코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선사한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9년 5월 창단돼 현재 45명의 단원과 3명의 운영진이 활동 중이다. 기획·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대내외 공연 활동을 통해 전국 지자체와 문화예술 단체로부터 초청과 관심을 받고 있다.

연주회 예약은 다음 달 5일 자정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전석 무료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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