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서부신협이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겨울이불 18채(360만 원 상당) 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용문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것이다.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난방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황진수 대전서부신협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겨울이불 세트는 용문동바르게살기위원회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포장·전달해 이웃에게 온기와 정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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