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년 연속 소통어워즈 4관왕 달성


국가정책, 미래산업 등 국민소통 노력 성과

홍성진(가운데) KTL 정책기획실장이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L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국가정책 및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국민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4개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넷소통협회(KICO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매년 소통대상,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기업·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KTL은 올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인공지능, 드론, 로봇, 자율주행, 전기차' 등 다양한 시험인증 분야 소식 전파와 정부정책 지원 소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과 2년 연속 4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KTL은 정부정책의 배경 설명과 관련 소식들을 언론보도를 통해 적극 소통하고 관련 표준, 인증제도, 교정서비스, 산업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국민들과 소통했다.

또 산업 전반에 걸친 국민 안전에 직결되는 시험평가 서비스와 생활 정보를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제공해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소셜미디어(SNS)를 적극 활용해 정부부처의 소식을 공유하고 웹툰 작가와 협업한 인스타툰, 기실맨(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일일 실습생) 시즌2 등 정보 전달과 재미를 겸비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홍성진 KTL 정책기획실장은 "지난해 이어 기관이 노력해 온 정부정책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4관왕을 수상하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살려 정부정책을 널리 알리고,시험평가 및 기반구축 등 정책 지원 활동을 꾸준히 소개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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