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용인와이페이 5% 특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정부 제1차 추경 우수 집행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 지원금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용인와이페이 사용자가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자동으로 지급된다.
1인당 지급 한도는 5만 원이며, 캐시백 유효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캐시백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고, 공공배달앱 등 비대면 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정부 특별 지원 인센티브를 시민에게 환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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