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복용승마장이 지난해 말산업 분야 학생들의 현장 체험 기회 제공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해 12일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32명을 대상으로 복용승마장 견학을 지원했다.
이날 견학을 통해 학교 졸업 예정자에게 마필 및 마사동 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 직업계고 학점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등 인적자원 교류에 적극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말과 함께 교감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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