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은행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씨드모아 통장'과 'JB 1·2·3 정기예금'에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파킹통장인 '씨드모아 통장'은 일별잔액에 대해 2.0%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는 이벤트 우대금리 최고 연 0.8%를 더해 최고 연 2.8%로 단기 유동성 자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정기예금 금리 수준의 경쟁력 있는 이자 혜택을 준다.
이벤트 기간인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가입 시 △마케팅동의 0.1%, △매일의 최종잔액이 5000만 원 이상 3억 원 미만인 경우 0.4%, △매일의 최종잔액이 3억 원 이상인 경우 0.7%로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한다.
또한 정기예금 상품인 'JB 1·2·3 정기예금'은 첫 거래 고객에게 이벤트 우대금리 최고 연 0.4%를 더해 12개월 최고 연 2.85%(기본 연 2.45%) 금리를 적용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단기자금 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1금융권 예금상품의 금리 경쟁력이 고객 자산관리의 중요한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정적 운용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과의 장기적 금융관계를 강화하고 안정적 자산 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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