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탄소중립 녹색생활 캠페인 펼쳐…"일상의 작은 실천부터"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송촌체육공원서 공기정화식물 나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회원들이 11일 송촌체육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11일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가 회원 20여 명과 함께 송촌체육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심화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주며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장은 "잦아지는 이상기후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기후 위기 극복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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