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도=김동언 기자] 전남 진도군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달달두잇 청춘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리기(러닝)와 DIY 두 개의 동아리로 구성돼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율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진도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동아리별로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주 2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강의형 교육이 아닌 참여와 소통을 통해 취미를 공유하고 자기 계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달달두잇 청춘동아리가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진도군청년센터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kde32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