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에서는 지난 4일 자립희망 청소년 대상으로 (학교밖 청소년) 건강검진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자립을 위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기반의 시민평생교육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교육 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전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학업 중단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 중심 대학’ 이라는 비전 아래 연차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진로지도, 역량강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관철 RISE사업단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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