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송=원용길기자] 경북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6억 원, 지방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부남면 양숙1리 43㏊ 규모의 과수원에 암반관정, 저수조, 용수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상기후에 대응한 고품질 과실 생산기반 확충으로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t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