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반려견순찰대와 24시 성심동물메디컬센터는 지난 1일 반려동물 안전과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찰대 활동견과 봉사자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핵심으로 지역사회 반려동물 복지 증진에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의 실무를 총괄한 박준범 대전반려견순찰대 이사는 "순찰대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이 구축돼 기쁘다"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형진 24시 성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은 "반려견순찰대의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센터의 24시 진료 시스템을 통해 봉사견들의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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