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7회 주민자치 박람회 열고 화합 다져


지난 1일 주민자치 활동성과 공유·학습의 장 마련

충남 공주시가 지난 1일 백제체육관에서 ‘제7회 공주시 주민자치 박람회’를 열었다. /공주시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난 1일 백제체육관에서 '제7회 공주시 주민자치 박람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 지역의 특성화 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작품을 전시하며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난타,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 1일 ‘제7회 공주시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공주시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명랑운동회'가 열린 가운데 16개 읍면동 위원들이 함께 즐기며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며 "올 한 해 읍면동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보답하기 위해 시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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