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양=조수현 기자] 경기 안양에 있는 성결대학교는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결대는 이날 △콘텐츠 제작 인력양성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채용설명회(11월 4일) △SQL활용 데이터분석 입문과정(11월 3~7일) 등 3가지 특화 프로그램을 각각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한 진로 설계와 실질적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성결대학교 졸업생 및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배포한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라휘문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최근 채용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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