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조직문화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진흥원은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조직문화 진단부터 개선 실행까지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 중이다.
또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소통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확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방면의 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상생컨설팅을 통해 노사 간 신뢰와 상호 존중의 협력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구성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확립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컨설팅은 내부의 신뢰와 협력 문화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곧 성과의 원동력인 만큼, 구성원의 신뢰를 기반으로 변화를 실천하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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