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범 대전온누리신협 전무, 금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회적 금융 활성화 통해 서민금융 실현, 저축문화확산 기여공로

대전온누리신협 박석범 전무(왼쪽)가 10월 28일 금융위원회에서 개최한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온누리신협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석범 대전온누리신협 전무가 지난 28일 여의도 FKI 플라자 1층에서 개최된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부문 혁신성장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금융지원 수행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포용금융 부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박 전무는 지난 2002년 11월 대전온누리신협에 입사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합 발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동하며 포용적 금융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2024년 2월 5일 전국 두손모아봉사단장에 임명되고 2024년 03월 26일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 감사로 취임하면서 신협중앙회와 전국 각지에 열악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 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을 법정기념일인 '금융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며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유공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협은 포용금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저축과 투자로 금융활동의 모범이 된 임직원 및 조합원 6인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석범 대전온누리신협 전무는 "신협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누기 행사, 지역내 어부바 멘토링활동, 불우이웃돕기행사, 헌혈캠페인, 열악한 거주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미있는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해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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