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대학교가 지난 25일 초·중·고등학생, 멘토 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재키움 프로젝트 충청·호남권역 전문가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과학기술 지식과 창의적 역량을 기르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1부에서는 한의사, 경찰, 스타트업 CEO, 소방관 등 여러 직업군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택형 진로 특강'을 했다.
참가 학생들은 관심 있는 직업군을 직접 선택해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코딩, 만들기,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옥 대전대 영재키움 프로젝트 총괄 책임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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