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무안=송명준 기자] 전남 무안군이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108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0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 △조사원 85명 △예비조사원 8명 등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무안군 거주자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2020 농림어업총조사·2020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청년취업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 방문·이메일·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27일부터 무안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광진 무안군 기획실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 상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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