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 상권 살리는 소상공인·골목상권 축제 개최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플리마켓·DJ-힙합 페스티벌·한내가을문화축제 이어져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 안내문.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기념 상권 활성화 행사와 골목상권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와 '지역 상권 이용 캠페인'을 오는 30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 경기도·광명시·광명시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시민가요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와 연계한 플리마켓은 27~31일 오후 12~6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매장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광명세일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DJ힙합 페스티벌과 한내가을문화축제 포스터. /광명시

이어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한 '제1회 디제이(DJ)-힙합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개최한다.

페스티벌에서는 소하상가번영회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추억의 뽑기' 행사를 열고, 포차거리 운영,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지역 아티스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광명문화재단은 소하1동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아티스트 공연과 포차거리 운영을 중심으로 오는 31일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한내가을문화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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