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대전시당 청년위, '라이트리포트 미래 대전 청년 대토론회' 개최 


청년정책 평가와 2026년 정책 제안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가 26일 오후 2시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라이트리포트 미래대전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민주당대전시당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라이트리포트 미래대전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는 대전 청년정책을 평가하고 2026년 정책 방향을 함께 제안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토론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이수영 부산시의원이 '부산 청년정책 현황과 개선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창원 대전시당 청년 위원이 대전 청년정책 설문조사 결과와 2026년 정책 제안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여인표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이 좌정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일자리 △주거·복지·문화 △교육·참여·권리 △청년정책제도 개선 △미래세대 정책 방향 등 다섯 분야에 대해 청년 패널들이 직접 토론한다. 참가자들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개선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여인표 위원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평가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논의의 장"이라며 "토론 결과를 정리해 ‘2026 대전 청년정책 제안서’로 발간하고 실제 정책 반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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