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실시


부장리 고분군·가야산 산림복지단지·양대동 자원회수시설
마룡리 민원 현장·지방도 649호 보강토옹벽 변위 현장 등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음암면 부장리 고분군 정비사업 현장을 살피고 있다. /서산시의회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산시의회는 23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장리 고분군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 △지방도 649호 보강토옹벽 변위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부장리 고분군 정비 사업 부지에서 조사기관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발굴 조사 경위 등을 청취하고 출토된 백제시대 유물을 살펴봤다.

이어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따른 세부사업별 계획 및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 현장에서는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로부터 생활폐기물 처리 공정 및 시운전 결과인 오염물질 처리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에서는 서산시 자원순환과와 주택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 사항 및 조치 결과를 브리핑받은 뒤 현장을 시찰했다.

이밖에 지방도 649호(예천동) 보강토용벽 변위 현장을 방문해 하부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조치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조동식 사산시의회 의장은 "현장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더 나은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의정활동의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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