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 '4인 대변인단' 출범

23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4인 대변인단을 꾸리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조국혁신당

[더팩트ㅣ전주=이정수 기자]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지역의 현안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변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대변인단은 임형택 수석대변인(익산시지역위원장, Like익산포럼 대표, 전 익산시의원), 이화숙 대변인(군산대 특임교수, 전 전북도민일보 기자), 이효진 대변인(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 전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경영기획실장), 채민석 대변인(전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4명이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번 대변인단 출범을 통해 전북 14개 시·군별 현안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른 메시지를 발신하는 지역 기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형택 수석대변인은 "대변인단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북도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조국혁신당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다음 달 23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선출하고, 조직을 재정비해 지방선거기획단을 가동하는 등 2026년 지방선거를 향한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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