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서문동 행정지원처장, 효의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문동 남서울대 행정지원처장이 효문화 확산과 사회봉사 공로로 2025년 효의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서울대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남서울대학교 서문동 행정지원처장이 효문화 확산과 사회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문동 처장은 지난 21일 대전 뿌리공원 내 한국효문화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효의날 효행자 표창 시상식'에서 한국효문화지원센터 사무총장 자격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효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18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서 처장은 효문화 교육을 대학 교과목에 도입하고,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효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대의원,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인도주의와 애국정신 실천에도 힘써왔다.

서문동 처장은 "효는 단지 가정의 덕목을 넘어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감사와 나눔, 효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 처장은 환경운동,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인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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