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곡성=김동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영농철 농기계 사용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 안내와 농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 오는 23일과 24일 곡성읍, 옥과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기계 종합보험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농작업이나 도로주행 중 농업기계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끝없이 강조해도 부족한 사항"이라며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업인을 보호하고 사후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니 보험에 가입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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