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이승호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1일 처인구 경안천로 76 ‘SERI PAK with 용인’ 야외운동장에서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Par-Tee)'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골프·스포츠 체험형 축제다. 박세리 전 감독을 비롯해 탁구 현정화, 배구 한송이, 골프 김은혜,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등 국가 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행 원포인트 레슨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세리 전 감독 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골프' △성인을 위한 '트랙맨 골프 체험' △현정화·한송이·김은혜·김자인 등 스포츠 스타 원데이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퍼팅대회와 OX퀴즈 등이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리치 언니 박세리' 플리마켓 △골프용품존 △푸드트럭존 △피크닉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에어바운스) 등을 마련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용인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석해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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