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사랑이야기 사진관',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지역 대표 장수업체로 자리매김

사랑이야기 사진관이 백년소상공인 지정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백년가게로 선정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사랑이야기 사진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천안시 신부동 천안천6길 59-4에 위치한 매장에서 진행됐다. 김지회 대표를 비롯해 김윤우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주찬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이야기 사진관'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장수업체로, 이번 백년가게 선정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업력 30년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로, 현판식은 해당 업체의 우수성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김지회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사진관이 백년가게로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사진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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