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유성구새마을부녀회가 14일 유성천에서 수질 정화작용과 악취제거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투입된 450여 개의 EM흙공은 유성구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직접 만들고 2주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유성천에서 던지기를 진행했다.
하천에 넣은 EM흙공은 서서히 녹으면서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자정능력이 생겨서 오염된 하천이 정화되고 수질이 개선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
김명선 유성구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한 하천 살리기에 모두가 뜻을 모아 활동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유성구새마을부녀회는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활동들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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