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이승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 대상을 기초연금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이 체육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 어르신들이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누리집과 콜센터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면 신청도 받기로 했다.
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명당 10만 원의 상품권을 받는다. 상품권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원 대상 확대와 접수 방식 개선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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